서울 강북구
강북 벽 커팅 홈파기 습식 절단 물 관리
강북은 북한산 아래로 완만하게 내려오는 땅에 저층 주택이 촘촘합니다. 물로 날을 식히며 자르는 방식이 기본이라, 그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를 집 구조에서 먼저 읽습니다.
자리별 물 처리 방법
| 작업 자리 | 물을 다루는 방식 |
|---|---|
| 반지하 방의 벽 | 바닥이 길보다 낮아 물이 빠질 곳이 없으므로 수중 펌프와 흡입기를 함께 돌립니다 |
| 위층 바닥 슬래브 | 절단선 아래쪽 천장에 비닐 물받이를 달아 통으로 떨어지게 유도합니다 |
| 외벽 관통 | 바깥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이웃 담장에 자국을 남기지 않도록 받침 홈통을 댑니다 |
| 마감이 끝난 실내 | 물 양을 최소로 줄인 분무 방식이나 집진 건식으로 바꿉니다 |
낮은 집과 비탈진 골목이 만드는 조건
수유동과 미아동에는 반지하를 둔 다가구 주택이 많습니다. 반지하는 창이 작고 바닥 배수구가 역류 방지 장치로 막혀 있는 경우가 있어, 절단수를 그대로 흘리면 방 안에 고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물이 모일 가장 낮은 지점을 찾아 그곳에 펌프를 놓습니다.
삼양동과 우이동 쪽은 골목이 비탈져 있습니다. 대문 밖으로 흘러나간 회색 물이 아래 집 앞까지 내려가 굳으면 민원이 되므로, 문턱에 모래주머니를 쌓아 막고 안에서 모두 거둬 갑니다. 물이 마른 뒤에 남는 허연 자국은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처음부터 내보내지 않는 것이 답입니다.
번동의 아파트와 상가는 수도를 끌어 쓰기는 쉽지만 공용 배수구에 시멘트 물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건물이 많습니다. 통에 받아 앙금을 가라앉히고 맑은 윗물만 허락된 곳에 버리며, 가라앉은 것은 굳혀서 폐기물로 가져갑니다.
물 준비 때문에 미리 여쭙는 것
- 수도꼭지가 작업 자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 바닥 배수구가 있는지, 있다면 막힘은 없는지
- 아래층이나 옆방에 젖으면 안 되는 물건이 있는지
- 전기 콘센트가 바닥 가까이에 있는지
- 대문 밖 골목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 가라앉힌 앙금을 잠시 둘 자리가 있는지
강북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 수도가 없는 창고인데 습식으로 할 수 있나요
- 물탱크를 싣고 가서 가압 펌프로 공급하면 됩니다. 필요한 물의 양은 절단 길이와 벽 두께로 가늠하므로, 자를 범위를 미리 알려 주시면 탱크 크기를 맞춰 준비합니다.
- 겨울에도 물을 써서 자르나요
- 영하로 내려가는 날에는 호스와 바닥에 흐른 물이 얼어 미끄럼 사고가 납니다. 실내는 난방을 켜 두고 진행하고, 바깥 작업은 낮 기온이 오른 시간으로 옮기거나 건식으로 바꿉니다.
- 절단한 뒤 벽이 젖어 있는데 바로 도배해도 되나요
- 잘린 면 주변은 물을 머금고 있어 며칠 말려야 합니다. 환기와 제습을 해 주시고, 손으로 만져 차갑고 축축한 느낌이 사라진 뒤에 마감을 올리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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