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로 벽 커팅 홈파기 단독주택 외벽 창

평창동과 부암동은 산자락에 단독주택이 자리한 동네입니다. 전망 쪽으로 창을 키우거나 새로 내고 싶다는 문의가 주로 들어옵니다.

바깥벽을 여는 일

평창동과 부암동, 청운동 주택은 산을 등지고 앉아 한쪽으로 경치가 트여 있습니다. 그 방향 벽에 창을 넓히려는 것인데, 외벽은 안쪽 벽과 달리 비바람을 막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 잘라 낸 뒤의 일이 더 많습니다. 창이 커지는 만큼 벽에서 덜어 내는 살도 늘어, 위에서 내려오는 무게가 갈 길을 다시 잡아 줘야 합니다.

먼저 바깥쪽 마감이 무엇인지 봅니다. 돌을 붙인 벽은 콘크리트보다 돌판이 먼저 깨지기 쉬워 선 주변 돌을 미리 떼어 내고, 단열재가 붙은 벽은 날에 감기지 않게 따로 도려냅니다. 그다음 안과 밖 양쪽에서 선을 맞춰 넣어야 단면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혜화동과 종로 큰길 쪽은 상가와 공연장, 오래된 업무 건물이 섞여 있습니다. 길에 면한 벽을 건드리면 건물 모양이 바뀌는 일이라, 주택이든 상가든 관할 구청에 신고나 허가가 필요한 공사인지 설계하시는 분께 먼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한옥과 오래된 건물이 가까운 동네는 지켜야 할 기준이 더 붙기도 합니다.

외벽 작업에서 따로 챙기는 것

  • 비 예보가 있는 날은 피하고, 연 자리는 그날 안에 임시로 막기
  • 바깥에서 발 디딜 비계나 작업대가 필요한 높이인지
  • 떨어진 조각이 마당이나 아랫집 지붕으로 가지 않게 받는 방법
  • 새 창틀 치수와 절단 치수 사이에 둘 여유
  • 단면에 드러난 철근 끝을 녹슬지 않게 덮는 처리
  • 창 위를 받칠 보강을 누가 언제 넣는지
  • 떼어 낸 외장 돌을 다시 붙일지 새로 맞출지

바깥 마감별 준비

바깥 마감자르기 전 준비
돌판 붙임선에 걸리는 판을 떼고 고정 철물 위치를 확인합니다
벽돌 치장 쌓기겉 벽돌과 안쪽 콘크리트를 따로 끊어 층을 나눠 엽니다
단열재 위 미장단열재를 칼로 먼저 도려내 날에 엉기지 않게 합니다
노출 콘크리트넘겨 자른 자국이 그대로 보이므로 귀퉁이를 따로 다듬습니다

종로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창을 아래로만 늘려 바닥까지 내리고 싶습니다
폭을 그대로 두고 아래만 여는 경우에도 벽 속 철근을 끊게 됩니다. 영향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판단은 구조를 보는 분의 몫이고, 그 확인을 받으신 뒤에 작업을 잡습니다.
겨울에도 외벽을 자를 수 있나요
자를 수는 있지만 물을 쓰면 날과 벽면에서 얼어붙습니다. 추운 날에는 건식으로 바꾸거나 한낮에만 작업하고, 연 자리는 바로 막아 실내가 식지 않게 합니다. 단면이 젖은 채로 얼면 표면이 일어나므로 마른 뒤에 창틀을 앉히도록 순서를 잡습니다.
돌 붙인 외벽인데 깨지지 않을까요
선에 걸리는 돌판은 미리 떼거나 돌만 먼저 얕게 끊어 둡니다. 그래도 가장자리 돌은 상할 수 있어 여분을 구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봐 주시면 좋습니다. 같은 돌을 더는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떼어 낸 판은 버리지 않고 모아 둡니다.

현장 사진 한 장이면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용접·코어 타공·데크·아스콘·벽 커팅·우수관·외벽 석재까지 건물 안팎의 특수 시공을 현장 사진 한 장으로 접수합니다.